[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아담 듀발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듀발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듀발은 팀이 0-2로 뒤진 8회초 1사 후 상대 불펜투수 토마스 해치의 3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애틀랜타는 듀발의 홈런으로 7회말 현재 토론토를 1-2, 1점 차로 압박했다.
한편 토론토의 뉴에이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첫 승 요건을 갖췄다. 팀이 2-1 리드를 지키고 있어 아직 첫 승 요건이 유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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