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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22일 제천서 개막…관중 입장 여부는 아직
작성 : 2020년 08월 05일(수) 21:35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2020 제천·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일정이 발표됐다.

KOVO는 5일 "오는 22일(토)부터 9월 5일(토)까지 14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관중 입장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남자부 경기는 22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다.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상 A조),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이상 B조) 총 8개팀이 참가해 경쟁한다. 조 편성은 지난해 컵대회 성적기준이다.

여자부 경기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이상 A조),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이상 B조)가 참가한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김연경(흥국생명)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부는 풀리그를 통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조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A조 2위와 B조 2위, A조 1위와 B조 3위, A조 3위와 B조 1위가 대결한다. 결과에 따라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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