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생생정보' 독일식 통족발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SNS 화제 맛집' 코너에서는 독일식 통족발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식당에 방문해 독일식 통족발을 맛봤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SNS에서 여기가 맛집으로 소문났다. 독일식 족발을 한국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입을 모았다.
주인장은 "제주산 흑돼지 족만 쓰는 게 철칙이다. 비법은 생맥주다. 족발을 삶을 때 생맥주를 넣는 게 가장 큰 차이다. 맥주를 넣으면 잡내가 없어지고 육질도 더 부드러워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 삶은 족발은 오븐에서 25분 동안 굽는다.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겉은 바삭해 진다. 이후 기름에서 튀긴다. 바삭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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