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3종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부터 5일까지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 미니 1집 '페임(Fame)'의 3종 이미지 티저를 차례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티저는 힙한 스타일링으로 아티스트 한승우의 자유분방하고 순수한 면모를 담아냈다. 두 번째 티저 속 한승우는 탄탄한 피지컬로 셔츠와 슈트 착장을 소화하며 댄디함을 뽐냈으며, 한승우의 큰 손을 강조한 구도가 단정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설렘을 선사했다. 마지막 티저에서는 한승우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파격 노출로 강렬한 섹시미를 뽐내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승우의 매력 포인트들을 자연스레 담아낸 3종 티저는 이후 공개될 티저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승우는 10일 미니 1집 '페임'을 발표하고 전격 솔로 데뷔한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그룹 빅톤에서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승우의 솔로 데뷔 앨범 '페임'은 '명성, 명예'라는 뜻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입증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한승우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고민과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승우가 전곡 작사,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역량을 고스란히 쏟아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세크리파이스(Sacrifice)'는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조건 없는 희생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과 다이내믹한 구성, 한승우의 보컬 실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보컬, 랩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팅 역량과 스타성까지 두루 갖추며 일찌감치 무한한 솔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승우가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후, 솔로 변신하며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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