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염색 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여자)아이들은 3일 첫 번째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가졌다.
우기는 "네버랜드(팬덤명)와 함께 즐겼던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더더더 힘내서 컴백도 더 잘해야겠다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니는 "콘서트 끝나고 '우리 진짜 고생했다. 또 다시 시작해야지' 했다. 정말 콘서트 끝나자마자 염색하러 갔다. 재킷 촬영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또 우기는 이번 앨범 포인트를 두고 "헤어스타일부터 많이 바뀌었다. 머리를 땋는다거나 신선한 걸 많이 시도했다. 그런 게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민니는 금발에서 핑크 염색으로 변신했다. 그는 "너무 마음에 든다. 원래도 핑크색 좋아하는데 핑크 머리까지 하게 돼서 너무 신난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여태까지는 탈색해본 적이 없었다. 전체 탈색도 처음이고 핑크 머리도 멤버들이 추천해준 거라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잘 나온 것 같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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