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컴백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3일 진행됐다.

소연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얼마 전에 첫 단독 콘서트를 했다. 그 이후로는 '덤디덤디' 싱글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면서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긴장감을 토로했다. 수진은 "항상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설레면서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슈화 역시 "저도 너무 떨려서 어제 잠이 안 왔다. 한숨도 못 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 팀에서 제일 젊어서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덤디덤디'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소연은 "여름곡을 쓰려고 하는데 젊음이랑 여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시원하고 뜨겁고 열정도 있어서 이런 곡을 만들었다. 젊음과 여름을 동시에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연은 "'덤디덤디' 들으면서 특별한 여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