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전참시' 유이가 매니저와 찐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이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이는 화보 촬영을 위해 정동진으로 향했다. 특히 유이는 "어제 화보 찍는다고 밥은 적당히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냉모밀, 카레, 돈가스 반 먹었다. 그래도 저녁 6시 전에 먹었다. 소화 다 될 시간이다"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유이와 매니저는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유이는 매니저에게 "영도야, 넌 왜 누나한테 예쁘다는 말을 안 해 주냐"고 물었다. 허영도 매니저는 "제가 또 언제 안 했냐"고 했다. 유이는 "매번 괜찮습니다 라고만 하지 않냐. 그게 최고의 칭찬이냐"고 타박했다.
또한 유이는 "화보라서 반신욕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도 매니저는 "누나 반신욕도 하냐"며 "요즘은 잘 씻냐"고 폭로해 유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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