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트로트가수 영기와 안성훈이 ‘트롯 삼형제’ 김호중의 첫 팬미팅 지원사격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스포츠투데이에 "영기와 안성훈이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티브이데일리는 영기와 안성훈이 이달 열리는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고 전했다.
영기와 안성훈이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김호중의 첫 팬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세 사람은 앞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트롯 삼형제’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이번 김호중의 콘서트에서도 세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전망이다.
김호중의 소속사는 앞서 선배 가수 진성과 한혜진의 게스트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진행을 맡는다. 여기에 영기와 안성훈까지 가세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호중의 팬미팅은 14일 오후 3시와 저녁 8시, 15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KBS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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