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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외인 화이트 입국 "KBO 리그에 도전하고 싶었다"
작성 : 2020년 07월 31일(금) 12:21

타일러 화이트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오늘(31일) 입국했다.

화이트는 31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다.

이달 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을 웨이버 공시했던 SK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찾았고, 지난 16일 화이트와 연봉 13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등 총액 16만 달러에 계약했다.

화이트는 입국 심사와 특별 검역을 진행 후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SK 구단이 마련한 강화도 펜션에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화이트는 "KBO 리그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와서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