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의 배우 이상윤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강렬한 액션과 함께 극장가를 찾는다.

29 일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제작 영화사올) 측은 이상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는 즐거웠던 하와이 여행을 한순간에 위기로 몰아넣는 테러리스트 철승 역으로 분해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할 것을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 첫 악역에 도전하며 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이상윤은 "다양한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역할인 만큼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완벽한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액션 도전을 통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언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그는 강렬한 눈빛과 총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역대급 액션 연기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총기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빈틈 없이 소화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윤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등록해 수개월간 액션 연습에 매진하고, 배우 엄정화와 함께 훈련 전에는 한 시간씩 달리기를 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분석부터 사투리 연습까지 무엇 하나 허투로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의 빛나는 노력과 열정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8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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