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주연하고 가수 정승환의 노래가 더해진 미니무비 ‘내 안의 사랑을 깨우다’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내 안의 사랑을 깨우다’측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한 해당 미니무비 누적 조회수가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강준의 섬세한 연기와 미니무비 OST로도 사용된 정승환의 음원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이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혼자만의 일상에 익숙해진 20대에게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미니무비는 “다르게 살아보는 게 어때요?” “사랑이란.. 일상 안에 누군가 들어오는 게 아닐까요?” 등 서강준의 대사가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정승환의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이 미니무비 전반에 깔려 전체적인 흐름에 극적인 요소를 더욱 확대시켰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미니무비와 함께 정승환의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을 본인만의 개성으로 커버하는 ‘욕실라이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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