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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우성 "절친 이정재와 극장 맞대결? 둘 다 사랑 받길"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0년 07월 27일(월) 16:25

강철비2 정우성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절친 이정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정우성은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이하 '강철비2') 관련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정우성은 29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본 소감으로 "영화 자체의 스토리, 감정, 의미 자체보다는 한반도의 분단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그래서 벅찬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절친으로 유명한 이정재의 주연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하며 정면으로 맞붙게 됐다. 이에 대해 정우성은 "맞대결? 극장에 두 영화가 걸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 우리 작품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장르도 다르고 추구하는 스토리도 다르다. 관객들의 성향에 따라서 둘 다 충분한 호응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우성은 이정재와의 긴 인연에 대해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를 강요하지 않는다.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나는 이런데 너는 왜 이러냐는 이야기를 서로 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서로 작품에 대해 존중하고 응원한다. 이정재가 했던 작품 중 탐났던 배역은 없다. 각자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정우성이 출연한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극 중 정우성은 대한민국 최고 대통령 한경재 역을 맡았다. 한경재는 평화협정을 위한 책임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따스한 인간미로 이야기를 이끄는 인물이다.

작품은 29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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