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관중 입장을 맞아 새로운 응원을 선보인다.
롯데는 27일 "오는 28일 사직 NC 다이노스전 관중 입장을 맞아 2020시즌 타올을 이용한 새로운 응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관중 입장이 개시되는 28일 사직 NC전부터 홈경기 시 타올을 활용한 '사직구장 타오른데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도구로 활용되는 '타올'과 자이언츠의 열정과 근성을 담은 '불타올라라'의 합성어로 응원타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올 응원은 사전에 빨간 응원 타올이나 빨간색 티셔츠 등을 지참하거나 사직구장 1층 상품매장(ATC샵)에서 타올을 구매해 참여 가능하다. 타올 및 티셔츠 등을 활용해 응원단장의 지시에 따라 육성 없이 즐거운 응원 및 관람을 할 수 있다.
롯데는 당분간 비말 전파 우려로 관중석 내 음식물 취식 및 육성 응원이 금지돼 안전하고 새로운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해서 타올 응원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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