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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 PL 100번째 공격 포인트+리그 20도움…바디는 득점왕
작성 : 2020년 07월 27일(월) 03:57

펩 과르디올라-케빈 더브라위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도움왕에 올랐다.

바디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리그 23골로 PL 득점왕에 올랐다. 이날 왓포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에 단 1골 차였다.

도움왕은 더브라위너가 차지했다. 더브라위너는 20도움으로 지난 2003-2004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무려 16시즌 만에 20도움 이상을 달성했다. 노리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더브라위너는 PL 100번째 공격 포인트(152경기)를 쌓는 겹경사도 맞았다.

한편 팀 내 동료 에데르송은 올 시즌 클린시트 16개를 달성하면서 골든 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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