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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격수 오카자키, '라 리가 승격' 우에스카와 재계약
작성 : 2020년 07월 26일(일) 16:45

오카자키 신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우에스카와 계약을 연장했다.

우에스카는 2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카자키와의 계약을 2021년 6월30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세군다리가(2부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오카자키는 다음 시즌 라 리가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오카자키는 일본 J리그를 거쳐 2011년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했으며, 이후 마인츠, 레스터시티, 말라가, 우에스카에서 뛰었다. 다소 투박하지만, 헌신적인 플레이로 제몫을 했다.

또한 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 등과 함께 2010년대 일본 축구대표팀의 공격진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오카자키는 3대 리그로 꼽히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 리가를 모두 경험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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