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류현진, 최지만과 맞대결 무산 가능성…쓰쓰고와 먼저 대결
작성 : 2020년 07월 25일(토) 07:32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토론토)과 최지만(탬파베이)의 '동산고 선후배 대결'이 무산될 전망이다.

토론토와 탬파베이는 25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맞대결을 갖는다. 이에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MLB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토론토는 보 비™ˆ(유격수)-캐번 비지오(2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트래비스 쇼(3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라우디 텔레즈(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데릭 피셔(좌익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1루수)-헌터 렌프로(우익수)-쓰쓰고 요시모토(3루수)-호세 마르티네스(지명타자)-마누엘 마곳(좌익수)-마이크 브로셔(2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가 차례로 타석에 들어선다. 선발투수는 찰리 모튼.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기 전 류현진과 최지만의 맞대결 가능성 이야기도 흘러나왔지만, 최지만은 탬파베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쓰쓰고가 3번 3루수로 출격, 한·일 대결이 성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