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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4일 LG와 홈 시범경기…이승현 팬들과 첫 만남
작성 : 2014년 10월 02일(목) 17:14

고양 오리온스 이승현/고양 오리온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2014-15시즌 개막을 맞아 오는 4일 창원 LG 세이커스와 마지막 전력점검 및 체육관 시설점검 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범경기는 2014 국내신인 1순위 지명자인 이승현이 처음으로 홈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고양체육관을 찾는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됨은 물론 오리온스 농구단의 모기업인 오리온제과의 과자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2년 연속 6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제2의 중흥기를 준비하고 있는 오리온스는, 기존 탄탄한 국내선수 전력에 새로운 외국인선수들인 찰스 가르시아(203cm, 포워드)와 트로이 길렌워터(199cm, 포워드)가 가세하며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여기에 2014년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이승현(고려대)을 선발하며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시범경기는 비공식 경기이지만 이승현이 고려대의 유니폼이 아닌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번째 경기가 될 예정이다.

시범경기 후 펼쳐질 행사에서는 이번 시즌 오리온스를 이끌어갈 감독, 코치 및 선수단의 인사와, 오리온스 홈경기의 트레이드마크인 하이파이브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스킨쉽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는 오후 3시30분부터 고양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실시되며 2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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