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여자 인기상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 중이다.
8월 13일,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린다.
소리바다는 시상식을 앞두고 아이돌 커뮤니티 앱 '최애돌'과 함께 6월 23일 0시부터 8월 2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여자 인기상의 경우,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7월 24일까지 집계 기준, 트와이스가 1위, 블랙핑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계속해서 레드벨벳, 드림캐쳐,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 여자친구, 아이유, (여자)아이들, 마마무, 있지, 에이핑크, 소녀시대, 우주소녀, 오마이걸, 모모랜드, 프로미스나인, 러블리즈, 위키미키, 에이프릴 등이 뒤이어 순위를 이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 인기상 투표는 '최애돌' 투표 100%로 결정돼 전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애돌' 앱에에서는 여자 인기상과 함께 남자 인기상 투표도 진행 중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등이 1위 경쟁을 달리고 있다.
이밖에도 '최애돌 셀럽' 모바일 앱을 통해 '트로트 인기상' 투표가 진행 중이다.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 김호중, 영탁 등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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