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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떠난 LA다저스, 개막전 투수 커쇼 '허리통증' 부상
작성 : 2020년 07월 24일(금) 10:04

클레이튼 커쇼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떠난 LA다저스에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악재가 터졌다. 개막 당일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32)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오전 11시8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개막전을 앞두고 커쇼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전했다. 허리 통증이 이유다.

커쇼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우완 더스틴 메이(23)가 대신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다저스에서 신인급 투수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이후 처음이다.

메이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4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선발로는 4경기에 등판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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