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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진성 '트롯신이 떴다' 호흡 자랑…"트로트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나왔으면"
작성 : 2020년 07월 23일(목) 16:19

진성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트로트가수 진성과 남진이 '트롯신이 떴다'에서의 '케미'를 자랑하며 향후 트로트계를 위한 바람을 밝혔다.

가수 남진이 데뷔 55주년 기념 '당신을 노래합니다. 남진 55주년 헌정앨범'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주인공 남진을 비롯해 헌정앨범 추진위원장 김광진 회장,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가수 조항조, 남진 설운도, 진성, 알리, 육중완밴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성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남진과의 호흡을 전했다. 진성은 "'트롯신이 떴다'는 남진 선생님이 계시기에 틀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께서 솔선수범해서 후배들에게 양보를 해주고 미덕을 보여준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남진 / 사진=팽현준 기자


진성은 "사실 초반에는 아무래도 나이 차이도 있고, 불세출의 가수다 보니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선배님이 마음의 문을 여시고 누구든 포용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보여주셨을 때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선배님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성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건강하셔서 후배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했으면 한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남진 역시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갖게 된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트로트가 요즘 뜬다고 하는데, 사실 그동안도 뜰 수 있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더 잘될 수 있다. 트로트계에는 누구 못지않게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많은 가수들이 있다. 다만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저도 무대를 떠나야 하는 날이 가까워지다 보니 아쉬움이 더욱 크다"며 "방송 관계자들이 우리들의 실력을 좀 더 깊게 알아주고 관심도 가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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