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석만 나서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3-7로 패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2회초 시작과 함께 닉 솔락과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136에서 0.130이 됐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패배한 콜로라도를 상대로 오는 25일 MLB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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