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가 소속팀 보르도의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보르도는 2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아디다스가 제작한 2020-2021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황의조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 등과 함께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공개된 유니폼에는 팀 컬러인 네이비 바탕에 흰색으로 가슴 쪽에 'V' 무늬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원정 유니폼은 흰 바탕에 버건디와 골드 컬러로 패턴이 적용됐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보르도를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해 리그1(1부리그) 2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보르도 선수단은 25일(현지시각) 앙제와의 평가전에서 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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