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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김대명 "'슬의생' 유연석과 스크린 맞대결? 서로 응원"
작성 : 2020년 07월 22일(수) 11:05

국제수사 김대명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국제수사' 김대명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많은 사랑 받았던 유연석과 스크린 맞대결을 하게 됐다.

22일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제작 영화사 장춘)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김봉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대명은 개봉을 앞둔 '강철비2-정상회담'의 유연석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절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두고 김대명은 "유연석과 맞대결이라기 보다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서로 밥 챙겨 먹어라, 오늘도 힘내라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한다"며 겸손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어 "2개월 넘게 타지에서 나가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한 번이라도 웃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준비했다. 꼭 관객들이 조금이나마 '낭만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곽도원이 평범한 여행객에서 하루아침에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았다. 또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역의 김대명이 출연한다.

이어 김희원은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으로 분했다. 김상호는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을 소화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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