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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김봉한 감독, 애정 고백 "'보통사람'부터 김상호 깊은 눈 사랑했다"
작성 : 2020년 07월 22일(수) 10:33

국제수사 김상호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국제수사' 배우 김상호가 '보통사람' 이후 다시 한번 김봉한 감독과 호흡한다.

22일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제작 영화사 장춘)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김봉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봉한 감독은 "'보통사람'에서 김상호의 깊은 눈을 사랑했다. 하기 싫으셨을 수도 있지만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캐릭터가 어떻게 하는지"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상호는 "김봉한 감독의 장점은 세상을 가볍게 바라보지 않고 뚝심이 아주 어마어마하다. 필리핀에서 촬영할 때 환경이 한국 같지 않다. 현장에서 밀어붙이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한 번 더 반했다"며 애정을 전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곽도원이 평범한 여행객에서 하루아침에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았다. 또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역의 김대명이 출연한다.

이어 김희원은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으로 분했다. 김상호는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을 소화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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