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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2골' 맨시티, 왓포드 4-0 격파
작성 : 2020년 07월 22일(수) 09:26

포덴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골 폭죽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각) 영국 하트퍼드셔주의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승점 78)는 리그 4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반면 왓포드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맨시티의 선제골은 전반 30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 있던 워커가 중앙으로 볼을 올렸고, 이를 스털링이 골로 마무리 지었다.

전반 38분에는 왓포드의 휴즈가 박스 안쪽에서 스털링에게 발을 걸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스털링이 직접 나섰고, 첫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으나 재차 슈팅을 가져가 기어코 왓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맨시티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맨시티의 골 행진은 계속됐다. 후반 17분 스털링의 슈팅이 골키퍼 포스터가 한 차례 막아냈다. 이때 흐른 볼을 포덴이 따내 팀의 세 번째 골을 작렬했다. 후반 20분에는 라포르트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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