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첫 단풍은 9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오대산 10월 3일, 치악산 10월 8일에 단풍을 볼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풍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육아용품시장에서는 아이와의 단풍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편리한 아이템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편안한 단풍 나들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추위는 이기고 출출한 배는 채우고
아이들은 야외활동을 하면 쉽게 허기진다. 집에서 미리 영양가 있는 간식을 준비해 틈틈이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자연원의 ‘키즈과일 100%’는 100% 과일즙으로 만들어졌다. 향, 당, 색소, 보존료,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어린이 전용 안심주스다. 몰드 파우치 형태로 어린이 손에 맞게 제작돼 아이가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감귤, 망고,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아이가 야외에서 활동적인 놀이를 할 경우 발생한 땀으로 인해 체온이 내려갈 수 있다. 때문에 겉옷을 이용해 적절히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키즈 제니스 재킷은 노스페이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방수와 투습성이 뛰어난 하이벤트(HYVENT) 2.5 레이어 소재로 만들었다. 비가 내리거나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도 신체 기능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경량 소재로 설계돼 착용감이 편안하고 휴대도 편리하다. 제품을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포켓이 별도로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 피부 보호를 위해
아이와 나들이를 떠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바로 로션이다. 가을 환절기일수록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린핑거의 ‘힘센 보습 울트라 로션’은 딱딱한 내추럴 너트의 고보습 오일인 마카다미아 넛 오일, 호호바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돼 쫀득한 느낌의 고보습 로션이다. 건조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아기도 엄마도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아기가 새로운 환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 야외활동에서는 아기의 활동량이 평소보다 늘어나므로 아이가 불편함 없이 움직이려면 땀이 차지 않고 편안한 기저귀의 선택이 관건이다. 또한 야외에서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줄 수 없으므로 기저귀의 흡수력도 고려해야 한다.
팸퍼스 크루저는 허리, 다리, 엉덩이 부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아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돕는다. 최대 12시간 흡수력으로 장시간의 차량 이동이나 야외활동에도 샐 걱정이 없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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