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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싱글 'Fanfare', 발매 2주차에도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
작성 : 2020년 07월 21일(화) 17:13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Fanfare'(팡파르)가 발매 2주차에도 오리콘 일간 차트를 접수했다.

지난 8일 발표된 싱글 6집 'Fanfare'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연속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을 지키며 롱런 인기를 자랑 중이다.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7월 6~12일)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차에도 일간 차트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해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일간 차트 1위 행진이 새 주간 차트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와이스는 오리콘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차트를 장악해 독보적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번 음반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7월 6~12일)와 7월 20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에 올랐고, 일본 최대 레코드 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7월 6~12일)에서도 최정상을 꿰찼다.

'Fanfare'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활기찬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트와이스 본연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매 앨범마다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9월 16일 일본 베스트 3집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를 발표하고, 릴레이 흥행을 이어간다.

'#TWICE3'는 일본 데뷔작이자 현지서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비롯해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등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8월 9일 오후 3시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개최한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를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World in A Day'에 대한 자세한 관람 정보 및 관련 콘텐츠를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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