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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불꽃축제를 위한 데이트룩
작성 : 2014년 10월 02일(목) 10:07

▲ 사진제공=르윗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4일 아름다운 불꽃이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는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이 참가해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한 불꽃축제에 연인들이 빠질 수는 없는 법. 멋진 데이트룩으로 축제를 더욱 로맨틱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쌀쌀한 가을 날씨, 세련된 재킷으로

▲ 사진제공=르윗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건강에 대비해 살짝 두께감 있는 외투를 챙겨 입는 것이 좋다. 특히 불꽃축제에는 야상 스타일이나 쇼트한 기장의 재킷을 추천한다. 입고 벗기 편해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야상 재킷에 스키니 팬츠와 캔버스를 함께 매치하면 활동적이고 귀여운 분위기가 더해진다. 쇼트한 기장의 재킷은 원피스, 스커트, 팬츠 등 어떠한 아이템에도 조화롭게 연출 가능하다. 여기에 스카프를 두르면 스타일링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보온에도 효과적이다.

◆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맨투맨 티셔츠

▲ 사진제공=르윗


불꽃 축제는 인파가 많고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스타일 보다는 활동하기 편안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맨투맨 티셔츠는 캐주얼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해 매년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귀엽고 상큼한 스타일로 소화하려면 루즈한 핏을 골라야 한다. 여기에 패턴이나 레이스로 믹스된 아이템은 여성미를 더해준다. 르윗 맨투맨 티셔츠는 깔끔하면서도 여성미를 더해주는 프릴 디테일과 화려한 프린트가 더해져 불꽃놀이 데이트룩에 제격이다.

맨투맨 티셔츠에 펜슬 스커트를 믹스매치하면 내추럴한 무드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상의 앞을 팬츠나 스커트에 살짝 넣어 스타일링해도 좋다. 에지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상의와 하의의 컬러가 믹스된 백이나 슈즈로 스타일링 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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