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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1일부터 새 마스코트 이름 공모 진행
작성 : 2020년 07월 21일(화) 14:58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새로운 마스코트 이름 공모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팀의 마스코트 '피버스'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21일 "새 마스코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공모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피버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다. 마스코트는 '피버스'라는 팀 명칭에 맞게 불꽃을 형상화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불꽃은 승리를 향한 투지와 열정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 분야는 여자와 남자 마스코트 각각의 새 이름으로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URL에 접속한 뒤 양식에 맞게 내용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마스코트 이름은 1명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21일부터 시작되는 공모 참여 마감은 31일 금요일이다.

제출된 이름 중 최우수 선정작에는 여행상품권 50만 원권을, 우수상 5명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새 마스코트는 2020-2021시즌부터 활용될 계획이며, 팬들의 의견과 선수 의견 등을 반영해 추후 최종 선정된 이름을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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