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블루아워' 심은경 "일본어 연기, 아직도 어려워 레슨받는 중"
작성 : 2020년 07월 20일(월) 17:29

블루아워 심은경 / 사진=영화 블루아워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블루아워' 심은경이 일본어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블루아워'(감독 하코타 유코·제작 트윈스 재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배우 심은경과 하코타 유코 감독은 화상으로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심은경은 일본 활동을 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거창하진 않았다.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유학했는데, 그때와 같은 맥락이다.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그 중 한 곳이 일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영화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그리는 작품과 또 다른 작품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색깔을 나한테 입히면 어떤 느낌이 나올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어 연기에 대한 어려움은 항상 있다. 일본어 의사소통은 되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더라. 더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기 위해 지금도 레슨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 고향으로 오라는 엄마의 전화를 받는다. 이에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는 스나다에게 당장 떠나자고 말한다. 두 사람이 스나다의 고향으로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22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