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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9일 두 번째 청백전 등판…6이닝 투구 예정
작성 : 2020년 07월 18일(토) 11:14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두 번째 실전 등판으로 막판 담금질에 돌입한다.

1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류현진이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6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앞서 1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당시 류현진은 총 59구를 던졌고, 이중 40개를 스트라이크로 넣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5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은 마지막 검점을 마치고 오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단축된 시즌인 60경기 체제로 시즌 막을 올린다. 토론토는 25일 오전 7시40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파베이와 개막전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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