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올해 가장 응원하고 싶은 영화로 입소문 열풍의 중심에 선 '야구소녀'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16일 '야구소녀'(감독 최윤태·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여 안방극장까지 감동을 선사한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침체된 극장가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야구소녀'는 3만 관객을 돌파,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진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야구소녀'는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여자건 남자건, 그건 장점도 단점도 아니에요" 등 영화 속 주수인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야구를 향한 열정과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세상의 모든 주수인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또 프로선수를 꿈꾸는 야구소녀 주수인으로 분한 배우 이주영의 빛나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이와 함께 주수인의 든든한 멘토로서 매력을 과시한 진태 역의 이준혁과 베테랑 배우 염혜란, 송영규, 실력파 대세 배우 곽동연, 라이징 스타 주해은까지 빛나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였다.

개봉 이후 영화의 연출,스토리,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진 완벽한 조합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안방극장까지 흥행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야구소녀'는 이날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YES24, 씨네폭스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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