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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동점골' 울버햄튼, 번리와 1-1 무승부…6위 '위태'
작성 : 2020년 07월 16일(목) 05:49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울버햄튼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각)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시즌 EPL 3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56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했다면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와의 간격을 승점 1점 차로 좁힐 수 있었지만 실패했다. 동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 안정권인 6위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었지만, 7위 토트넘에게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이날 선제골은 울버햄튼의 몫이었다. 후반 30분 히메네스가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이날 경기는 울버햄튼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싶었지만, 축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번리가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키커로 나선 우드가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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