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강열♥박지현, '하트시그널3' 후 3개월 만에 재회 "연락만 주고받아" [텔리뷰]
작성 : 2020년 07월 15일(수) 23:37

김강열 박지현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하트시그널3' 김강열과 박지현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락만 나누다 오랜만에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과 방송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강열과 박지현은 종영 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달라진 것 같다. 살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강열 회사 직원은 "그동안 닭가슴살과 즉석밥만 먹었다"며 김강열이 몸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사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종영 후 연락만 주고받았다고. 박지현은 "우리 연락만 3개월 있잖아. 이상한 느낌이었다. 해외에 떨어져 있느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열은 "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지현은 "프로그램 특성상 결과가 대중한테 공개가 되면 안 되니까 숨어다니면서 해야 되겠더라. 그래서 그냥 (연락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왜 자꾸 영상통화를 거는 거냐"고 물었다. 김강열은 "나는 영상통화를 좋아한다. 너는 한 번도 안 받더라. 왜 자꾸 안 받는 거냐"고 투덜거렸다.

박지현은 "내가 민낯일 때만 자꾸 거니까 안 받은 거다"라고 항변했다. 이에 김강열은 "그러면 밖에 나갔을 때 먼저 걸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