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노진혁이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노진혁은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노진혁은 2회초 1사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노진혁은 0-0으로 맞선 5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키움의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의 1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는 시즌 9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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