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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함께' 현대모비스, 울산 취약계층에 마스크 2000개 기부
작성 : 2020년 07월 15일(수) 15:32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가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특별 제작된 마스크 2000개를 울산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다시 성행하는 코로나 19를 대비해 기아차와 함께 마스크 6,000개를 제작 했다. 이번 마스크엔 후원사인 기아자동차와 구단 앰블럼이 좌우에 함께 새겨져 있으며, 선수단의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제작됐다.

일반 판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구단 프로모션 및 이벤트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중 2000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단체들과 매년 장애 아동 치료비 지원, 농구 경기 무료 관람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연고지역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선수들과 같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소속감을 느꼈으면 하는 취지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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