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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강승식→길구봉구,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최종 합본 OST 공개
작성 : 2020년 07월 15일(수) 10:44

사진=Stone Music Entertainment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 줄 OST 음반을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연출 권영일) 측은 15일 오후 3시부터 총 22곡이 수록된 OST 음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정오엔 전체 음원이 발매된다.

이미 공개된 범키의 ‘가족입니다’를 비롯해 Sondia(손디아)의 ‘사랑한다는 말’, 길구봉구의 ‘나의 하루’, 빅톤 강승식의 ‘When We Were Close’은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재연의 ‘젊은 연인들’까지 극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6곡의 가창곡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임하영 음악감독이 참여한 스코어 16곡까지 포함하여 총 22트랙으로 완성돼, 드라마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첫 방송된 후 가슴 찡하고 애틋한 가족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온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21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시청률 순항 속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최종 합본 OST 역시 호평을 얻으며 종영을 아쉬워하는 드라마 마니아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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