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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온라인 심야콘서트 '눕콘' 개최 "잠드는 순간까지 책임집니다"
작성 : 2020년 07월 14일(화) 11:20

엔플라잉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온라인 심야콘서트 NOOB CON을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온택트 공연을 펼친다.

엔플라잉은 25일 한국시간 기준(KST) 밤 10시 11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심야콘서트 NOOB CON을 개최한다.

‘눕세권 콘서트’의 줄임말인 ‘눕콘(NOOB CON)’은 잠들기 전 ‘나만의 눕세권’에서 즐기는 온라인 심야콘서트로, 공연 시작 시간(밤 10시 11분)은 ‘나른하게 누워 있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loll’에서 착안했다. 나른하게 누운 심야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심야콘서트의 취지에 의미를 더한다.

엔플라잉은 온라인 단독공연 개최를 맞이해 14일 FN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OOB CON 포스터를 공개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환하게 웃는 엔플라잉 멤버들의 모습이 관객들로 하여금 각자만의 눕세권에서 펼쳐질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기대케 한다.

NOOB CON에서는 온라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연출과 NOOB CON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시원한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팬들이 자기 전 누워있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최적화된 아티스트 별 세트리스트 또한 NOOB CON의 관람 포인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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