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원주 DB가 2020-2021시즌을 대히배 국내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원주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1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원주에서 기초체력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해 온 원주 DB는 이번 사천 국내전지훈련에서는 로드웍과 서킷트레이닝 그리고 해변모래사장훈련 등 기존 훈련과 약간 다른 방식의 체력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지구력과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는 수술 후 재활 중인 허웅 선수와 지난 10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중인 나카무라 타이치 선수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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