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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지호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 잉꼬 부부라는 말 부담"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14일(화) 00:18

김지호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결혼 20년 차 배우 김지호가 잉꼬 부부라는 말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호는 "육아하면서 배우와 아내, 엄마로 지냈다. 아이가 고 1이다. 애 키우면서 지내다 보니 시간이 빨리 흘렀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인 김지호. 그는 "잉꼬 부부라는 말이 부담스럽다. 저희 결혼했을 때쯤 사람들이 자꾸만 잉꼬 부부라고 하고 나가는 자막도 그렇게 나가니까 잉꼬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신혼 때는 엄청 싸우지 않나. 정찬성 씨 부부네랑 저희랑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김지호는 "투닥투닥 거리기도 하고 친구처럼 지낸다. 사람들이 저희 보면 일촉즉발인데 저희에게는 일상 생활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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