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돌아왔다.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는 1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전 여친’을 발매했다.
‘전 여친’은 지난 1월 발표한 ‘신촌에 왔어’ 이후 가비엔제이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도 그 연인을 잊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모던 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가비엔제이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민명기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작사가 민연재, 작곡가 이석주·이율이 등이 지원사격을 펼쳤다.
재킷 이미지 역시 눈에 띈다. 가수 사진이 아닌, 뮤직비디오 속 상처받고 실연당한 눈물에 얼룩진 여주인공 얼굴을 과감하게 재킷 이미지로 쓰면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전 여친’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그룹의 내공을 보여준 가비엔제이는 TV 활동은 물론, 라디오, SNS,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가비엔제이의 신곡 ‘전 여친’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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