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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축구스타 벤트너, 미녀 모델 여친과 즐거운 시간
작성 : 2020년 07월 13일(월) 10:14

니클라스 벤트너-필리네 로프스토르프 / 사진=로프스토르프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전 아스널의 스타 니클라스 벤트너가 덴마크 출신 모델 여자친구 필리네 로프스토르프와 이탈리아에서 휴식을 취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각) "벤트너는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그의 멋진 여자친구와 함께 물속에서 몸을 담그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벤트너와 그의 여자친구는 개인 요트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로프스토르프 SNS 사진 캡처


더 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부터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5년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한 장신 공격수 벤트너는 194cm의 타고난 신체조건과 잠재력으로 주목받았으나,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기대만큼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이후 선더랜드, 유벤투스, 볼프스부르크 등을 거쳤고 2019시즌엔 덴마크 1부 리그 코펜하겐에서 뛰었다. 하지만 그해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며 계약이 해지됐고, 현재는 무적 신세다.

더불어 벤트너는 갖가지 기행으로도 유명하다. 피자를 외상으로 요구하거나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박에 빠지는 등의 사건사고로 크고 작은 구설수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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