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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코 "물건 챙기려고 현관문 밖에 둔다, 한번도 안 잃어버려"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11일(토) 23:35

지코 / 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는 형님’ 지코가 물건을 꼭 챙기는 독특한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선미, 지코,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물건을 꼭 챙기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 좀 위험한 방법이다. 다칠 수도 있다"고 말해 숭금증을 일으켰다.

이상민은 "안방 문을 살짝 열고 문 위에 올려놓는 거다. 문을 열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오답으로 드러났다.

지코는 "이건 상식 밖의 행동이다"고 힌트를 줬다.

김희철은 "현관문 밖에 둔다"고 말했고, 지코는 딩동댕을 외쳤다.

지코는 "예전에는 현관문 안에도 놔뒀다. 신발이 많으니까 헷갈리더라. 현관문 밖에 물건을 두면 나갈 때 딱 문에 걸리니까 잊어버리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지코는 "주로 뮤비 촬영에 필요한 소품과 액세서리, 지인 선물을 놓는다"고 털어놨다.

"한번도 잃어버린 적 없냐"는 질문에 "없다. 손소독제도 없어지지 않는 나라 아니냐"면서 자신있어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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