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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확정…비유럽권·아시아 '최초'
작성 : 2014년 10월 01일(수) 15:42

박지성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 중 웃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박지성이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앰버서더'로 공식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1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앰버서더로 참석하게 되며, 앞서 활동했던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에 이어 역대 7번째로 구단 앰베서더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지성은 비유럽권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가 됐으며, 이는 아시아에서도 최초다. 박지성의 앰버서더 활동은 맨유의 아시아 시장 확장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된 거 축하해요"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내가 정말 기쁘다" "정말 멋있는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후 앞으로의 활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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