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가 2021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각) "2021시즌 정규리그가 4월1일(현지시각) 1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또한 개막전 15경기 가운데, 3경기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팀이 맞붙는 인터리그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7월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개최되며, 정규시즌 종료는 10월3일인다.
한편 2020시즌 개막전은 오는 7월24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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