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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코로나19로 7개월째 실직, 수입 없어 압박감 有"(아침마당)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10일(금) 09:27

심신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가수 심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개월째 실직 상태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져 우울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신은 "실직한 지 7개월 정도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 이게 7개월까지 접어드니까 염려와 걱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세대는 샌드위치 세대라고 부모님과 자식 모두 돌봐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수입이 없다는 게 압박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심신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살아계셨을 때 잘할걸' 하는 후회를 한다. 그래서 아버님께 더 잘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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