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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예능 적응 힘들어, 무용 관련 콘텐츠는 하고파"(철파엠)
작성 : 2020년 07월 10일(금) 08:55

정소민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철파엠' 정소민이 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정소민에게 "'리틀 포레스트'로 데뷔 10년 만에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을 했다. 어땠냐"고 물었다.

정소민은 "진짜 어려운 것 같다. 일단 카메라가 하루 종일 도는 게 가장 적응이 안 됐다. 드라마는 있다 없다하고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다시 예능 할 기회가 생기면 어떤 걸 하고 싶냐"고 물었다. 정소민은 "원래 내가 무용을 했는데, 몸이 더 상하기 전에 무용 관련 예능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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