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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 박건형 빈자리 '의리'로 채운다…조승우·송용진·최재웅·김동완 추가 출연
작성 : 2014년 10월 01일(수) 14:35

2014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 / 쇼노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뮤지컬 '헤드윅'에 '의리'가 빛났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헤드윅' 연장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된 박건형의 빈자리를 동료 배우들이 채운다. 박건형은 목 디스크를 문제로 '헤드윅'의 연장 공연에 불참을 선언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박건형의 하차로 일시적으로 취소됐던 '헤드윅'의 일부 회차가 조승우, 송용진, 최재웅, 김동완의 추가 출연으로 다시 공연된다. 이들은 이번 시즌 함께 무대에 오른 박건형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한편 5개월여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헤드윅' 연장 공연의 추가 오픈 회차는 오는 2일 오후 5시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한다. '헤드윅'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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