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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성빈 "제주 정착 초창기, 카드 대출받아 생활"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10일(금) 08:20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이성빈 씨가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거침없이 청춘' 5부로 꾸며져 제주도에 정착한 청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년 농부 협동조합의 맏형 이성빈 씨는 대구에서 기획 일을 하다 제주로 왔다고 전했다. 가족의 생계와 협동조합원들까지 책임져야 돼 어깨가 무거웠다.

임주현 씨는 "처음 왔을 때는 목표만 있었던 상태였다. 이런 것들이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이었다"고 말했다.

이성빈 씨는 "그때 당시 절박했다. 살 공간이 없으면 당장 가야 되는데, 그땐 우리 인원이 10명이었다. 방 값만 한 달에 몇 백이 나갔다. 그때는 지금처럼 일도 많지 않았다. 아내 모르게 카드 대출받아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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