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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반도',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 활력 됐으면"
작성 : 2020년 07월 09일(목) 16:33

반도 연상호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반도' 연상호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이 함께했다.

이날 연 감독은 "7월에 개봉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작년부터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여러 일들이 벌어졌는데, 우리는 예정 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시사회를 하니 오랜만에 극장이 북적거리는 느낌이다. 대규모 시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 영화를 통해서 오랫동안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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